생활문화디자이너 : 류택규 & 원영
프로그램명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햇살이 아름답게 비추던
일요일 오후 금곡천에서 임업박사님이신 류택규 박사님과
캐리커쳐 전문 미술선생님, 마을의 학생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금곡천의 생태와 자생하는 야생초, 야생화, 경관수에 대해
학생들과 탐사하며 그 내용을 바탕으로 원영선생님과 함께
식물이름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류택규박사님은 하더라쉐프 프로그램에 쉐프로서
3년 연속 참여하시며 마을분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활동을 하시고 계십니다. 박사님의 아궁이 솥밥 기억하시나요~
솥밥으로 나누었던 관계가 이젠 전공이신 임학으로
아이들과 소통을 하시려 노력하셨습니다.
또한 캐리커쳐 전문 미술선생님이신 원영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식물이름표를 함께 만들며 미술지도도 해주시고 한 명 한 명 돌아보며 아이들 얼굴을 이름표에 그려주셨습니다.
본인의 얼굴이 이름표에 붙여지자 웃음꽃이 활~짝
마을이 있어 우리가 있듯 마을의 자연도 우리가 가꾸고 사랑해야죠^^
그 마음이 모두에게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이번주 마을에 한~턱쏘는 정붙이기 잔치~
나와유 부침개축제에서 이름표를 찾아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