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디자이너 : 이수자
프로그램명 : 사할린이야기

사할린 어르신들과 크낙새연극동아리의 특별한 만남!
마을에 거주하고 계신 사할린한인이신 이수자님은
하더라쉐프 프로그램에 3년째 쉐프로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 가고 계시죠^^
러시아전통음식인 블리늬(러시아식팬케이크)를 함께
만들고 사할린한인들의 강제이주의 삶과 가슴시린
아픈 역사 이야기를 연극에 녹여내도록 동아리회원들과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잊고 있던 아픈 역사를 다시 돌아보고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살이를 꿈꿔봅니다.^_^
원종숙선생님의 자발적으로 보여주신 열정적 연극시범과
해금레슨중이던 학생들의 깜짝공연도 우리의 생활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네요^^
12월에 있을 크낙새연극동아리의
"사할린겨우살이" 공연 또한 기대됩니다^^
모두 응원해요!!